신김포농협(조합장·권오규·오른쪽)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시상하는 새농협상을 수상했다.
　3일 농협경기지역본부 서울충정로1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3월 정례조회에서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새농협상에 신김포농협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농협상은 조합의 완전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해 지역의 경제·금융·문화·복지의 중심이 되는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농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익제고, 지역사회 반응 등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신김포농협은 김포 '금(金)쌀'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산지유통 전문조직 활성화로 농업인의 소득제고는 물론 실버봉사단,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등 다양한 농업인 문화복지 사업을 전개해 조합원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농업인 실익사업 부분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