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는 24일 화성시 비봉면 소재 화성난수출단지인 '심비디움' 소속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수질검사·분석 및 토양 분석을 통한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실시했다.

 aT는 앞서 지난 3월 중국내 화훼유통물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윈난성(云南省) 화훼산업연합회(회장·시천준)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 화훼생산·유통 관련 정보 및 정기간행물 등 자료교환, 화훼류 수출입 관련 정보 교환 및 협력, 화훼관계자 상호방문 및 홈페이지 연계 등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화훼 수출액은 지난해 총 5천200만달러로 이중 중국이 30.7%인 1천600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심비디움이 90만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130만달러어치를 수출할 예정이다.

/사정원기자·s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