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박춘수) 농촌사랑 봉사단은 24일 배꽃이 만발했지만 수정작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김상설(미양면 신기리)씨 농가에서 배꽃 수정작업을 벌였다.
 박춘수 지부장은 “안성 관내는 이화꽃이 활짝 피는 4월 중순이면 배 수정 작업에 많은 일손이 필요해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과 농가를 연계해 주는 사업도 하고 있다”며 ”농촌일손 지원은 농촌사랑 운동의 시작이니 만큼 많은 기업에서 농촌일손 지원에 나서줄 것”을 기대했다.

=안성/이명종기자·l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