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연합] 팔레스타인인의 80%가 이스라엘을 목표로 한 자살공격을 지지하고 있으며 73%가 미국관련 시설도 공격해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13일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요르단강 서안의 저명한 비르 차이트대학 개발연구프로그램이 팔레스타인인 1천2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인들과 이스라엘 병사 및 정착민간에 매일 벌어지는 충돌로 인해 최근 군사작전에 대한 지지가 최고조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런던=연합] 조지 루카스 감독의 인기 공상과학 영화 ‘스타워스 에피소드 Ⅰ:보이지않는 위협’에서 '제다이의 기사'인 콰이곤 진이 휘둘렀던 광선검이 곧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BBC 방송이 13일 보도.
 이 영화에서 콰이곤 역을 맡았던 아일랜드 남우 리엄 니슨이 '어린이를 위한 영화 활동'이란 자선단체를 위해 루카스 감독을 설득, 광선 검을 처음으로 경매에 부치는데 성공했다는 것.

[런던 AFP=연합] 영국의 한 외과의사가 여승무원이 되려는 16세 소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넓적다리뼈를 깨고 철판을 이식해 키를 늘리는 수술을 실시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은 에마 리처즈란 소녀가 여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1만7천달러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다리뼈를 늘리는 수술을 강행해 불필요한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를 허용한 의료계를 비난.

[런던 AFP=연합] 사상 최초의 식물성 철갑상어알이 13일 영국 런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시판에 들어갔으나 식품의 순수성을 주장하는 미식가들로부터 조소만을 받았다고.
 맨체스터 소재 핀레이식품이 만든 캐비 아트(Cavi Art)는 한 식물 추출물인 알긴산으로부터 철갑상어알 구조를 뽑아낸 것으로 가격은 100g짜리 병당 4.99파운드(7.11달러)밖에 안돼 50g짜리 병당 95파운드나 나가는 진짜보다 크게 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