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호주) AP=연합] 피자 얼룩이 묻은채 비틀스 멤버 4명 중 3명의
사인이 든 종이 쪽지가 14일 멜버른의 경매에서 4만8천 호주달러(미화 2만4
천 달러)에 팔렸다.
경매인은 피자 얼룩에 나타나 있는 지문이 비틀스 중 누구 한 사람의 것
임이 확인될 경우 쪽지의 가치는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 사인은
존 레넌과 폴 메카트니 그리고 조지 해리슨 등 3명이 1964년 호주를 방문,
애들레이드의 한 호텔방에서피자를 시켜먹으면서 피자 배달원에게 해준 것
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행 때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르는 후두염에 걸려 동행하지 못했
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틀스 사인이 든 피자얼룩2만4천달러에 팔려
입력 2001-08-17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1-08-17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