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문화칼럼 '시침분침' 필진이 교체됩니다.

1일부터 집필을 시작하는 필진은 이복형(70) 중남미문화원장, 진용옥(59) 경희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교수, 문학평론가 김창수(43) 박사 등 3명이며 기존 필진 중 미국에서 신선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한영혜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미시간대 교환교수)는 계속 참여합니다.

이 문화원장은 아르헨티나, 멕시코, 니카라과 등 중남미 여러 나라의 대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93년 퇴임후 고양에 중남미문화원을 설립, 지역문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진 교수는 정보통신공학 박사로서 전공분야뿐만 아니라 국어정보학회, 한국음향학회, 한국몽골학회에 관계하는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중진학자입니다.또 김 박사는 문학평론가, 문화비평가로 인천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문화비평' 편집주간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필진과 함께 새 단장하는 '시침분침'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