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월미평화축제'

전쟁과 분단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월미도에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경인일보는 인천민예총과 공동으로 전쟁은 우리의 대안일 수 없다는 의미에서 'War is not the Answer'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2회 월미평화축제를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월미공원과 월미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개최합니다. 문의:(032)423-0442, 861-3200.

◇콘서트-더 이상 더는
▲일시·장소:9월 7일 오후 6~8시, 월미산 정상 특설무대
▲내 용:안치환 공연,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 강산에 공연
◇제3회 월미평화포럼
▲일시·장소:9월 6일 오후 2~6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
▲주 제: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
▲주제발표자:황석영(소설가), 첸이충(陣宜中·대만 중산인문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후지하라 기이치(동경대 법학부 교수)
◇평화솟대 세우기
▲일시·장소:9월 7일 오후 3~5시, 월미산 중턱 솟대밭
▲내 용:평화솟대 세우기, 평화기원 풍물공연
◇진혼굿
▲일시·장소:9월 6일 오후 3~6시, 월미산 정상
▲내 용:전쟁으로 죽어 간 원혼을 위로하는 김금화 만신의 진혼굿
◇제1회 월미 문학의 밤
▲일정·장소:8월 29일~9월 7일, 월미공원, 월미도
▲내 용:시낭송회, 문학강연 및 토론, 반전평화 문학작품 전시, 촛불평화행진
◇제6회 황해미술제-반전·평화 인천전
▲일정·장소:8월 22~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내 용:인천지역 작가와 시민, 학생 등의 작품 전시
◇후 원:인천광역시,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터진개 문화마당 황금가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