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시사만평가인 경인일보 김상돈 화백의 시사만평전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원 애경백화점 중1층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촌철살인의 예리한 풍자로 시사만평계에서 '투견'이라는 별칭으로 통하는 김 화백은 시대를 냉철한 시각으로 재해석,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열성작가입니다.

2001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김 화백의 시사만평전은 대한매일 백무현, 매일신문 이공명, 전남일보 정설, 일요시사 이원석, 일요서울 정우열, 경향신문 김용민 화백 등 쟁쟁한 시사만평가들의 작품도 우정동참합니다.

사회병폐를 고발하고 서민의 울분을 달래주는 등 암울한 상황의 카타르시스 역할을 해온 김 화백의 시사만평전에 독자와 주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