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아줌마들의 사회적 위치를 재조명하고 그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토론회와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커지고 있는 지금, 아줌마는 가정을 지키는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아줌마만이 가진 열정과 파워를 활용하고 나서면서 바야흐로 '이제는 아줌마 시대'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경인일보는 '이젠, 아줌마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7~9일까지 '2004 제1회아줌마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토론회와 강연회를 동시에 열고자 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바랍니다.


■ 주제:'아줌마'에 대한 성격규정 및 사회적 역할 강화 방안
■ 주제발표:김용숙(아줌마가 나라의 기둥 대표)
■ 사회:이준일 중앙대 교수
■ 주제:양성평등시대를 사는 아줌마의 위상과 역할
(아름다운 이름 아줌마)
■ 연사:홍수환(前 WBA밴텀급 챔피언)

■ 일시:2004년 5월31일 오후 2~5시
■ 장소: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 후원:경기문화재단 경기개발연구원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