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사는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열린우리당 당의장 및 상임중앙위원 선출과 관련, 후보자들의 면면을 검증할 수 있는 후보초청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후보합동 토론회는 수도분할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제정과 공공기관 이전 등 수도권 민심과 괴리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돼 시·도민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문의 공익적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정부부처의 충청권 이전에 따른 수도권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여권 일각에서 제시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혁파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이다.

또 경기도와 인천시의 숙원 및 현안사업에 대해 책임있는 집권여당 핵심인사들의 의견을 직접 토론을 통해 검증하고 수도분할 후 수도권의 중장기 발전대책도 점검할 수 있는 계기이다.

토론회에는 당의장 및 상임중앙위원 경선에 출마한 문희상 유시민 송영길 한명숙 김두관 김원웅 염동연 장영달 후보등 8명(무순)이 모두 참석한다.

◇경기지역 후보합동 토론회
일시:3월29일 오후 5시(100분)
장소:경기TV 수원방송 스튜디오
공동주최:경인일보, 경기TV 수원방송, 경인방송 IFM

◇인천지역 후보합동 토론회
일시:3월25일 오후 5시(100분)
장소:경인방송 스튜디오
공동주최:경인일보, CJ케이블넷 북인천방송, 경인방송 I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