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간척사업, 이라크 파병 반대운동 등을 펼치고 있는 문정현(65·천주교전주교구)신부가 평화유랑단과 함께 28~30일 수원을 방문한다.

'평화바람(Peace Wind)' 수원행동주간으로 정해진 이 기간 동안 문 신부와 평화유랑단은 28일 한신대에서 공연을 갖고 29일 오후 6시부터는 수원남문에서 '반전평화 나누기'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다산인권센터 등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7일 오후 7시에는 민주노총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한국평화운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다산인권센터(031)213-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