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8월20일·시간 미정)이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K-리그 지역연고 정착의 일환으로 올 시즌 올스타전을 인천에서 열기로 했다”며 “인천지역 팬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연맹은 이번 올스타전을 맞아 인천지역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축구클리닉' 및 올스타 선수들의 인천지역 복지시설 방문 등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프로농구 안양 KT&G는 8월14~16일 강원 평창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2006 안양KT&G 여름 농구 캠프'를 개최한다.

안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캠프에는 농구교실과 래프팅,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트레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KT&G 선수들과 함께 한다. 8월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