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물류(주)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서재환(사진 왼쪽)상무가 (사)성민원 권태진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장학회를 구성,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군포시 부곡동 한국복합물류(주)(대표·김종호·이하 KIFT)가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KIFT측은 최근 군포시 금정동 870의 10 (사)성민원으로 부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좋은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KIFT측은 그 동안 성민원이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식재료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사랑의 밥차'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달려가 동참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회사측은 이에 앞서 군포시립도서관에 아동 도서 600권을 기증하는가 하면 사회복지기금 재단을 통해 매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빈곤지역의 결식아동을 위한 교육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각종 생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장학재단을 설립해 학업성적이 뛰어난 우수 학생을 선발,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나서고 있는가 하면 전직원이 정기적으로 수리산 오물수거에 나서는 등 환경정화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FT측은 “직접적인 후원과 병행하여 `사랑의 밥차'와 같은 자발적인 참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높은 평가를 해 주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무엇보다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