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지고 있는 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6 재활용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작품은 실용과 예술부문 등 2개 분야로 가로·세로 각 1m와 높이 1.5m 이내, 중량 10㎏이하로 타 공모전에 입상하였거나 폭발성 등 안전의 위험이 없는 재활용품이다.

작품 주제는 자유이며 재활용품을 이용해 제작해야 한다.

공모는 초, 중·고,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8월 1일 현재 의왕시 거주자 또는 의왕시 소재 각급 학교에 재학생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1인 1점으로 출품작 소개서와 함께 의왕시청 청소과에 9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의왕/한상근기자·hsg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