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 연속 개최되는 이 캠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KT수도권강남본부와 지자체가 체결한 `IT-업그레이드 협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올해 캠프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동안 휴가를 가지 못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KT 위성관제소를 방문해 위성의 역사 및 역할 등을 살펴보는 귀중한 체험을 가졌으며, 인제 내린천 래프팅 체험과 경포대 수영체험, 강릉 오죽헌 및 통일전망대 관람 등도 진행된다.
캠프에는 소년소녀 가장 등 청소년 60명은 물론 각 지자체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해당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는 KT지사의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상호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