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 바로알기 종주단 해단식과 수상식이 지난 26일 오후 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됐다. 이어 단체상 6개 부문과 개인상 6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개인상부문에서는 윤현호(인천고2년)군이 인천시장상을 차지했으며,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박병선(제물포중 3)군, 인천시교육감상은 박민수(인천고등학교1)군이 수상했다.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상은 안정현(연성초4)양과 오승환(상인천중3)군이 각각 수상했고,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상은 김선화(산남중1)양이 차지했다. <관련기사 17면>

단체상부문 인천시장상 봉사부문은 박세영(인천고1)군 등 7명, 솔선부문은 박다혜(가정여중2)양 등 8명이 수상했다. 이어 시의회 의장상은 주정배(동암중2)군 등 11명, 교육감상은 김태영(신송고2)군 등 8명,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상 봉사부문은 조안나(인천여중3)양 등 10명, 솔선부문은 유일한(부평서중2)군 등 10명,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상은 조재진(상일중1)군 등 11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경인일보 인천본사 박영복 사장은 “인천 바로알기 종주를 무사히 마친 단원들이 무척 대견스럽다”며 “정확한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한층 발전된 방향으로 종주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