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소장·김태훈)는 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구치소 잔디밭에서 모범수용자 54명과 가족 200여명을 초청,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태훈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 출소 후 가정의 일원으로서 이제껏 다하지 못한 책무를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