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명물찌개' 맛집 6選

　#- 보영식당
　의정부 명물찌개를 최초로 전국 체인화한 곳으로 깔끔한 맛과 매장관리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전통방식으로 담근 보리고추장과 된장, 3년 숙성된 김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입소문으로 찾은 이들이 늘자 인터넷 주문서비스도 시작했다. [phone]

　#- 오뎅식당
　명물찌개의 원조 집으로 통하며 올해로 4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처음엔 술안주용 철판구이식으로 시작했으나 국물을 원하는 손님들이 많아 찌개화한 것이 오늘의 명물찌개로 자리잡았다. 음식을 개발한 허기숙(76) 할머니의 손맛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오래된 단골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phone]

　#- 의정부명물찌개
　느끼한 맛없이 시원하고 칼칼하게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고기나 햄에 들어있는 기름기를 제거해 음식에 대한 칼로리를 걱정하는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다. 명물찌개외에도 옛날 방식으로 만든 명물찌개볶음과 베이컨이 인기메뉴로 꼽힌다. 언제와도 명물찌개를 맛볼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phone]

　#- 형네식당
　명물찌개거리의 2번째집으로 불리며 4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무, 마늘, 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육수가 시원한 국물맛을 내며, 1년 이상 저온숙성시킨 김치를 써 담백함이 우러난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짠지나 콩나물도 직접 재료를 선별해 쓰기 때문에 맛과 정성을 더한다. [phone]

　#- 경원식당
　야채육수를 사용해 고기와 햄의 느끼한 맛이 덜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수 있다. 다시마, 무, 파, 소주, 간장 등을 2시간 이상 푹 고아 육수로 사용하며 가을김장 김치로 시원함을 더했다. 신시가지와 의정부역, 부천, 분당, 일산, 김포 등에 분점이 있다. [phone]

　#- 의정부찌개(양주식당)
　베이컨과 감자, 양파로 매콤하게 맛을 낸 명물찌개볶음이 특히 인기다. 술안주로 그만인데 분점을 두지 않아 맛을 보려면 직접 와야 한다. 하지만 음식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손님이라면 한번 다녀가는 것도 좋을듯하다. 김춘이(66) 사장이 직접 맛의 기본이 되는 고추장을 담그고 양념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