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의 대세가 퓨전으로 흘러 가면서 퓨전을 외치는 매장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중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주)취룡에서 운영하는 중국풍 퓨전요리 전문점 `취룡'(www.cr4u.co.kr)은 `고풍적인 멋, 현대적인 맛'을 콘셉트로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식 퓨전음식전문점을 표방하는 취룡은 요리의 천국이라 일컬어지는 중국 각 지방의 요리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취룡의 창업자 김현수 사장은 98년 직영점 오픈에 이어 다년간의 직영점 운영을 통한 경험과 노하우로 `모든 요리는 맛으로 승부한다'는 좌우명으로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와는 달리 홍보나 광고를 하지 않고 오직 맛으로 결정을 보겠다는 고집으로 (주)취룡을 설립, 이러한 좌우명은 가맹점의 증가와 기존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통해 서서히 확인되고 있다.

성남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주)취룡의 새로운 브랜드인 취룡소주방 성남 태평점은 벌써부터 지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 30평의 매장에서 월 6천만원의 매출로 순수익 2천100만원의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주)취룡의 새로운 브랜드인 취룡소주방은 중국풍의 고급스러우면서도 과거의 추억을 느낄수 있는 아늑한 느낌의 실내 분위기로 남녀노소, 가족, 연인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분위기로 시간이 지날수록 정감이 가고 이국적인 느낌의 멋을 자아내고 있다. 또 사천탕수육·폭립구이 등 동서양의 맛을 조합한 육류요리, 신선함 해물요리외 탕과 구이류 등 이 모든 50여가지 요리를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물류시스템 및 가맹점 관리

(주)취룡은 식자재 원가를 낮추기 위해 자체적으로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원재료의 95%가 이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지 직구매 및 대량구매를 통한 구입 원가를 대폭 절감하여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원재료를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고 가격변동 및 품귀현상의 빈도수가 높은 상품위주의 적정재고를 항상 유지함으로써 수요·공급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체계적인 슈퍼바이저도 자랑거리. 슈퍼바이저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지도·관리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로 슈퍼바이저들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주들에 매우 중요한 점포관리자다. 창업 초기는 물론 사후관리까지 본사의 체계화된 시스템과 경영방침을 가장 가까이서 가맹점주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도·관리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창업지원 시스템

예비창업주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주)취룡은 본사와 연계한 협력업체들을 통한 창업전의 철저한 분석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가맹점 오픈전에 상권이나 유동인구 등을 조사한 자료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거쳐 입지를 선정한다. 각 지역별 특성과 소비성향을 파악해 메뉴별 판매량을 미리 예상하여 수익률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가맹점의 경영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준다. 가맹점별 맛의 유지를 위해 주방직원의 완전한 사전교육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취룡의 맛은 변함없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맹점 직원의 사전교육 뿐만 아니라, 신메뉴개발과 함께 매분기별 정기적으로 주방장 교육을 실시하여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맛을 유지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20평 표준점포의 경우 점포비를 제외하고 약 5천500만원이 들어간다. 취룡은 본사직원 및 슈퍼바이저들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가맹점 및 고객 서비스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유도하여 가맹점 수익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