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고등동성당(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이 성탄을 경건히 기다리는 대림주간을 맞아 12월, 클래식 연주회와 대림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에는 이희아씨의 피아노 연주회가 열린다. 이씨는 양손을 합해 네 개의 손가락 뿐인 선천적 장애를 극복해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이날도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청자(아녜스)씨의 독창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대림특강은 15일, 23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이날 이현주 목사와 황창연 신부가 각각 나서 종파의 벽을 넘는 특별한 강의를 열 계획이다. 문의:(031)242-8081 /이유리기자·agnes71@kyeongin.com
고등동성당 대림절맞이행사
입력 2006-11-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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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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