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의 진실한 휴머니즘과 감동을 담은 영화 `비상'이 개봉을 1주일 앞두고 연일 화제다.
 제작 발표회때 국내 첫 축구 다큐멘터리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비상'은 이후 시사회를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진한 휴먼 스토리로 관중을 열광케 했다. 이어서 영화 내레이션을 맡은 오만석의 내레이션 녹음 현장이 동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내레이션을 녹음하면서 영화에 감동 받은 오만석은 감정이 북받쳐 올라 실제로 눈물을 흘렸고, 이 부분이 `오만석의 눈물'이라는 부제로 네티즌들에게 소개된 것이다. 배우의 실제 눈물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단숨에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다.
 한편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비상'의 인천 시사회가 7일 오후 1시 인천 CGV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