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00여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사랑의 음악회'를 찾았다. 김교흥(열린우리당·인천 서구 강화군갑) 의원, 이학재 서구청장, 민태원 서구의회 의장, 강영모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 10여명도 공연장을 찾았다. 배일호, 김범룡, 서주경, 한서경, 진달래 등 초대가수 5명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종료 예정시간보다 40분 늦은 오후 9시 40분까지 무대를 빛냈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사단법인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이순종)는 새해부터 5개 주요 사업 분야 중 '지역사회 봉사' 부문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