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73년 공직사회에 뛰어들어 상수도사업본부 인사계장, 동부사업소장, 공공사업지원단 공항사업과장, 시 하수관리계장, 체육지원계장,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시장 비서실장, 동구 부구청장, 시 감사관, 행정자치국장 등 조직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감사관 시절 민간 자본을 유치해 인천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던 주차장 시설 사업자 선정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파헤쳐 사업을 백지화하기도 했다.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말수가 적고 남의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라 조직내에선 '선비형' 공무원으로 통한다.
[인천시 신임간부 프로필]김인규 연수구 부구청장
온화한 성품 일처리 빈틈없어
입력 2006-12-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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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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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73년 공직사회에 뛰어들어 상수도사업본부 인사계장, 동부사업소장, 공공사업지원단 공항사업과장, 시 하수관리계장, 체육지원계장,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시장 비서실장, 동구 부구청장, 시 감사관, 행정자치국장 등 조직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감사관 시절 민간 자본을 유치해 인천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던 주차장 시설 사업자 선정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파헤쳐 사업을 백지화하기도 했다.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말수가 적고 남의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라 조직내에선 '선비형' 공무원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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