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홍승용 총장(사진 오른쪽)과 직원·학생 10여명은 10일 오전 11시 인천시 남구 용현동 혜성보육원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 총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5년 연말, 혜성보육원을 찾았던 인하대는 지난해에는 연말 행사로 바빠 올초 방문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