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시장과 김남회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이 지난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장학관 운영에 따른 재산관리, 입시생의 선발지원 등 시설, 기간, 수입금처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체결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5일간의 모집기간을 갖고 80여명을 선발, 장학관에 입소시키게 된다. 시설 자격 요건은 수도권 4년제 및 전문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입사 선발공고에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본적이 화성시인 학생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의 비율은 4대6으로 선발하며, 저소득층 자녀는 신입생 및 재학생 정원의 3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8일 개관식을 갖게될 장학관은 서울시 관악구 사당역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10층에 연면적이 1천761㎡로 최대 88명까지 입소가 가능하다.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