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군 선수단도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SK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22일간 미국 사이판에서 2군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프링캠프를 1, 2군이 모두 해외에서 실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대부분의 2군 선수단은 국내에서 훈련하고 있다.
계형철 2군 감독을 비롯해 총 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 및 기술훈련을 통한 기량 수준 향상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전훈에는 올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위재영, 신승현, 채병룡(이상 투수) 등과 포수 이재원, 신인 외야수 박윤 등이 포함돼 있다.
SK와이번스 2군선수단 사이판서 해외전지훈련
입력 2007-02-12 22: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7-02-13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