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는 최근 홍문표(68) 전 명지대 인문대학장이 제9대 학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홍 신임 학장은 서울문리사범대,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고려대 문학석사, 문학박사, 서울기독교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관동대 교수와 교무처장, 명지대 인문대학장, 예체능학장, 사회교육원장,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