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은 15일 광명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최종길 공장장 등 직원 및 가족 30명은 이날 하안동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점심을 정성껏 마련해 홀몸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 120여명에게 배식했다. 2

또 다른 임직원 및 가족들은 같은날 광명동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생필품 세트를 선물로 전달했고, 16일에는 철산동 시민회관에서 노숙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