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의왕시지부(지부장·황영수)는 최근 주주웨딩홀에서 이형구 시장, 조정순 여성단체협의회장, 심순담 축산기업조합 지부장, 박수현 미용협회 지부장, 김명숙 숙박업협회 지부장, 시·군 음식업협회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 지부장은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제도로 인해 투명해진 세금정책과 위축된 소비심리의 어려움속에서 이제 우리 음식업계는 특화된 전략연구와 개발 등으로 스스로 회생할 길을 찾아야 할때"라며 "관내 모범음식점 안내책자 3만5천부를 수도권 등 인근 지역 관공서와 대중시설에 배포하는 등 홍보전략을 활용, 지역경제 회복의 활성화 역할을 감당하는 음식업으로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