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일 강화교육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진익천 교육장이 축하화분대신 받은 쌀 19포대(20㎏들이)를 13일 강화군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진익천 교육장은 "화분은 보기는 좋지만 며칠 지나면 시들어버려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게 더욱 뜻있다는 생각에 이왕 화분을 보내려면 쌀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