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김덕겸)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주말 아동복지시설인 '시온원' 어린이들과 우리 고유의 문화인 탈춤의 역사에 대하여 배우고, 탈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온원'은 서울 동작구 상도1동에 위치해 있으며 미아를 비롯해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아동 40명을 돌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사랑의 봉사단은 이날 시온원에 학용품을 전달하고, 어린이 30명과 함께 민속탈춤에 등장하는 하회탈, 먹중탈, 각시탈 등을 만들었다.

사랑의 봉사단은 사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장애인돕기, IT정보격차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