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YMCA 22대 조흔구(57·사진) 이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조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지원과 애정 속에서 내적으로는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회원과 실무자 상호간의 폭넓은 교제를 통해 이해와 온정을 더욱 돈독히 할 것"이며 "지역 주민의 보다 많은 참여를 실현시켜 실질적인 YMCA 초기 공동체 운동의 실천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16대 대통령선거 중앙위원회 경기지역 직능선거대책위원장, 16대 대통령선거 선거공약개발위원회, 한나라당 경기북부 지역본부 운영위원장,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의정부를 사랑하는 모임(고문), 현재 한나라당 부대변인(부대변인단 회장)을 연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어두움 속에서는 빛이 보인다', 시집 '종달새가 보내온 편지', '동창', 정책단상집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전망', 단편소설 '살아남으려는 이유', '황사바람 부는 봄날' 등 다수가 있다. 부인 이재숙(52)씨와 2남1녀. 취미는 독서, 바둑, 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