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훈(47·사진)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이 21년간 몸담았던 정든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우암의 대표변호사로 새출발했다.

이 변호사는 서울 관악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검찰청 공보담당관, 검찰연구관, 부산, 인천,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장검사, 청주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지난해 2월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으로 부임, 근무해왔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3의4 길도빌딩 306호에 서울사무소(02-594-7799)를 두고 있고 부천사무소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42 호림빌딩 307호(032-326-5600)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