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원장·김영호)은 26일 원내 농업과학교육관에서 한미 FTA 체결에 따라 양돈 농가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미국 양돈전문가 톰 질레스피(Tom Gillespie) 박사를 초청, 100여명의 경기도 양돈연구회원 및 양돈브랜드 참여농가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만성소모성 질병 예방 등을 비롯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