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농협직원들의 모임인 부천농촌사랑봉사단(단장·이경상) 20여명은 14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천시 작동 민동훈 농가(670평, 100여그루)에서 복숭아 적과 및 봉지 씌우기 작업을 펼치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부천농촌사랑봉사단은 매주 농번기에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돕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