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옹진군 영흥면에서 김상철 서장과 조윤길 옹진군수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1년 영흥대교 개통 이후 수도권 레저활동의 최적지로 급부상한 영흥도는 성수기 주말에는 십리포 및 장경리 해수욕장에 1일 6천여명이 찾는 등 치안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