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파주신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공사 파주신도시사업본부(본부장·안재선)가 사업지구내 초·중등 학교를 돌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벌이고 있다. 19일 교하읍 와동리 일대 파주신도시사업지구내 와석·와동초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동부산하 (사)안전연대중앙회 한기운 회장을 초빙, 시청각 교육과 각종 개인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체험학습 위주로 실시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공은 이같은 안전교육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사업지구내가 아니더라도 각급 학교에서 안전교육 요청이 있을 경우 신도시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학교를 방문,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문의:민성우 도시기반팀장 031-956-1133)

안재선 본부장은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파주신도시사업본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학교별 안전교육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며 "각급 학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상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