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학생 대표들이 지난 17, 18일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동주최한 '2007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수원교육청 발명교실 초등연합팀 '멘사클럽'이 금상을, 수원북중 'SBMS'팀이 은상을 받는 등 경기도에서 금상 3팀 등 17개팀이 입상하는 역대 최고의 수상기록을 세웠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금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해외발명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내년 5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