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는 지난 1학기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저명인사를 초빙, '글로벌 시대의 한국, 한국인'이란 주제의 강좌를 운영, 학부생들은 물론 대외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지성학 강의에 대해 학교측은 각 분야 CEO들의 혜안과 경험담을 통해 글로벌 인재가 되는데 필요한 산지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사진은 미국 하버드대 MBA출신으로 세계 최대 고급 인력스카우트 회사 하이드릭&스트러글스 김인혜 한국지사장과 IMF당시 회사 파산을 극복하고 새 삶을 개척한 나노 모션테크놀러지 김상조 사장 등이 포진돼 있다.
또 홍기화(코트라 사장), 김주성(CJ엔터테인먼트 사장), 서정진(셀트리온 사장), 박해춘(우리은행장), 최현만(미래에셋 사장), 최금주(화이버텍 사장), 김종갑(하이닉스 반도체 사장), 이현승(미국 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씨 등 모두 10명이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