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창연)는 지난 7일 여주군 북내면에 위치한 석우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식에는 이명환 여주군의회의장, 박명선 군의원, 장학진 군의원, 한국토지공사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 원종해 석우1리 마을대표, 한병오 농협 여주군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마을주민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석우 1리 마을은 자매결연이 지속, 발전되기 위한 상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자매 결연증서 및 교류 계획서를 교환했다.

또 결연식을 기념하기 위해 토공은 마을회관에 에어컨을 설치해주고 농협 및 석우1리에서는 여주쌀 및 마을 음식을 토공측에 제공했다.

지난 7월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여주군은 이 지역 장기 발전을 위해 지역종합개발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우선구매 등 실질적인 도·농 상생의 길을 실천키로 했다.

김창연 본부장은 "그동안 토공 온누리봉사단(경기지부)은 1사1촌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