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이태훈)은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17, 18일 양일간 길병원 로비에서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개최했다.

환자들에게 완치의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그림 축제에서 환자 500여명은 행사 기간 동안 그림을 그려 병원에 전시하고 가족들에게 편지를 전달해 주는 '사랑의 편지 보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