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배는 한경수 감독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박봉배 전 목원대 총장, 최성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 조춘혁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교계 수장들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경수 감독은 발간사에서 "한국감리교회의 역사 가운데 감독들의 비중이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사'에 대한 정리 작업이 구체적으로 시도되지 않았다"면서 "이 책은 한국감리교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지평을 열어줘,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