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고가 제1회 성남일화천마기-경인일보배 경기도중·고교축구대회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신갈고는 지난 19일 용인시축구센터 B구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C조 예선리그 3차전에서 후반 박재철의 선취골과 김신철의 결승골에 힘입어 나기훈이 한골을 만회한 수원 삼일공고에 2-1로 승리, 3연승으로 조 선두를 지켰다.

또 D조에선 군포 용호고가 부천 정명고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승1무로 선두를 유지했고 A조에선 수원고가 이천제일고를 2-1로 누르고 1패 뒤 2연승을 달렸다.

#고등부 1차 예선리그 결과
▲A조=동두천 1-1 초지, 풍생 0-0 구리, 수원 2-1 이천제일
▲B조=부명 1-0 수원공, 신한 0-0 과천
▲C조=신갈 2-1 삼일공, 통진 3-1 안산
▲D조=용호 1-1 정명, 태성 1-0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