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재)군포사랑장학회 후원회원 3만명 가입을 목표로 '한시민 한계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100억원 출연계획을 갖고 있는 군포사랑장학회의 '한시민 한계좌 갖기'운동은 일반시민과 단체, 기업체 등 법인이 장학회 회원으로 참여해 후원회비(월정액 또는 일시금)를 납부하는 것으로 시는 장학회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연말까지 회원모집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원가입 절차는 각 동 주민센터(민원실)와 시청현관 앞 안내데스크 또는 장학회 사무국에 비치된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후원회비는 1천원부터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자동이체 또는 일시납부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된 후원회비는 지정기부금으로 근로소득금액의 10% 한도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장학회(031-390-0996)에 신청하면 우편으로 납부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김병두 장학회 이사장은 "시민이 내민 작은 손길 하나 하나가 미래의 꿈나무에게 큰 밑거름이 되고 밑바탕이 된다"며 "장학회에 출향인사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한시민한계좌' 운동 추진
3만명·100억원 출연 목표… 소득공제 혜택도
입력 2007-11-06 19: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7-11-07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