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가 로스쿨을 유치하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았습니다."

무영건축 안길원 회장 등 인하대 출신 지역 기업인들이 모교에 로스쿨 설치를 위한 측면지원에 나섰다. 20일 오전 대학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 2억여원을 쾌척했다. 안 회장이 1억원을 냈고, 보미종합건설 김덕영 사장 3천만원, 토성철강 이정관 회장 2천만원, 경영대학원 제54대 원우회가 4천만원 등을 각각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