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근(51) 신임 경제자유구역청 개발2국장은 건축·주택분야에서 30여년간을 활동, 이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인하대학교 출신으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인천 북구 도시국 건축과장을 비롯해 서구 도시국 건축과장, 연수구·중구·계양구 도시국장, 시 본청 주택건축과장 등을 두루 거쳐왔다. 1997년에는 건축사 면허를 취득해 인천전문대에 출강하며 건축법을 강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