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술에 취한 손님을 협박해 바가지 요금을 받은 술집 주인과 종업원이 경찰행.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술값이 비싸다며 계산을 거부한 손님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이모(36)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0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C유흥주점에서 "술을 안먹었으니 그냥 가겠다"고 말하는 손님 김모(29)씨에게 "술값 계산하지 않으면 못나간다"며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인근의 길가에서 속칭 삐끼를 통한 호객행위로 김씨 등 손님을 유인한 것으로 확인.
[요지경 세상] 취객 협박 바가지요금에 폭행까지
입력 2008-01-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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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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