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경기도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28일 도내 환경단체인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푸른경기21은 경기도 내 시민단체와 자치단체 주요그룹, 기업들이 공동 참여하는 환경단체로 "원유철 전 부지사가 정무부지사 재직 기간 평택시 소재 진위천 생태환경 복원, 광주시 경안천, 오산시 오산천 등 도내 하천의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노고에 대해 2008년 정기총회를 맞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 전 부지사는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