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8일 노재영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미역~안산시계간 도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된 대야미역~안산시계(반월호수)간 도로는 총사업비 385억원을 들여 지난 2004년 3월에 착공한지 3년 9개월여만에 준공됐다.

총 연장 3.5㎞, 왕복 4차선인 대야미역~안산시계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수리산과 반월호수의 방문객들 편의와 지역주민들의 열악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