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하여 이를 쌀과 라면 등의 물품으로 교환한 후, 임직원들이 인천공장 주변 저소득층 250여 가구와 노인정 12곳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에서는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 용두레마을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유기농쌀, 고구마, 순무김치 등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강화토산품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들 생산품들은 임직원들의 호응으로 판매 3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두산인프라코어 신오식 전무는 "이웃사랑 실천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